|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5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농촌지원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농가 도농 상생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사 1촌 자매마을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농촌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공사에서는 지난 2006년 8월 경북 달성군 한정1리, 2008년 12월 경북 청송군 월정리 등 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과일 수확, 농가시설 개선, 경로잔치 지원, 주민초청 행사 등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농촌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국산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본사 주차장 및 지하철 역사에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농민장터를 수시로 개설하고, 지난해부터는 상설 농산물 판매처인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지원(10년간 무료 임대)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농촌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과 농촌사랑을 변함없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