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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 7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2일
↑↑ 푸드테라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밝혔다.

7월 운영 예정인 건강 프로그램은 △대사 증후군 예방교실, △건강테크 프로젝트, △면역강화를 위한 푸드테라피, △특강으로, 주민건강지원센터의 다양한 건강 체험관 컨텐츠 운영과 함께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수명을 연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대사 증후군 예방교실」은 매주 화,목 10시~11시30분까지 보건교육장에서 대사 증후군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적절한 영양 섭취와 식이 요법, 운동요법에 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전·후 건강변화를 통해 참여자들의 체계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총4회에 걸쳐 열리는「건강테크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시30분까지 운동지도실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1회차 수업에는 체성분, 밀도 측정, 근력 강화운동을, 2회차 수업에는 대사증후군 교육을, 3회차에는 구강교육을, 4회차에는 미각테스트, 만족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영양실에서는「면역강화를 위한 푸드테라피」가 열린다.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의 차은정 박사가 아토피질환에 좋은 식품과 음식을 소개하고, 약선요리를 통한 면역력 증강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7일 오전10시부터 보건교육장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김경한 교수가 ‘100세 대비 운동’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임성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더욱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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