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효목지하차도 평면화 공사 착수
- 이달 20일부터, 기존 지하차도 철거에 따른 통행차량 우회도로 이용 당부 - - 효목네거리, 동대구역, 큰고개오거리(복현동) 방향 통행차량 우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16일
| | | ↑↑ 위치도 및 통제구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구시 건설본부는 현재 편도 2차로로 되어 있는 효목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를 최대한 단축올 연말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로 효목지하차도는 일방통행 2차로로서 반대방향에서 오는 진행 차량 운전자의 착각, 착시로 역주행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던 구간이며,
지하차도의 경우 차로 폭이 협소하여 평소 교통안전 문제와 주변 상권의 비활성화로 지주들의 민원이 대두되어 왔으며,
특히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박차장 건설 등 철도부지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주변 교통 환경 여건이 크게 변화되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본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본 공사 시행 시 지하차로 축소와 동시에 차량통행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가시설 설치와 구조물 철거 시 친환경 기술공법(버스트 및 와이어 쇼)인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소음, 진동 등에 의한 민원발생 최소화와 안전시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효목네거리, 동대구역, 큰고개오거리(복현동)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차량의 우회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평면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 3월 준공예정인 공사를 가급적 올해 연말까지 공기를 단축하여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하면서, “공사 중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우회도로 이용 협조”를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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