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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메르스 확산으로 혈액부족 '사랑의 헌혈' 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확산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오는 17일 적십자사 대구 ․ 경북 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직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할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헌혈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 등 숙지하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장 쉽게 한 생명을 살릴 방법인 헌혈에 많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17일 헌혈행사에 동참해주길 바라며 헌혈을 위해 ”16세~65세까지 남녀가 대상이며 당일 신분증을 소지,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최소4시간 이상 숙면과 치료목적 약을 복용했다면 3일후에 가능하다는 유의사항 등을 숙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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