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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유아동 예술체험' 공연

- 유아동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및 연극 공연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칠곡초등학교 외 3개 학교 및 유치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연극 및 인형극을 공연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연극 「화성에서 온 해결사 무무」(초등 1~3학년 대상), 인형극 「도깨비폰 나와라 뚝딱!」(5~7세 대상)으로 유아동에게 친숙한 소재와 눈높이에 맞는 예술체험 공연을 통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사용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아동(만 3~9세) 인터넷 중독위험군은 5.6%로, 특히 미취학 아동의 중독위험군 비율은 4.4%로 전년(3.4%) 대비 1% 증가하였고, 고위험군(0.6%)도 전년(0.2%) 대비 0.4% 증가하여 인터넷중독의 저연령화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대구시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유아동, 청소년, 성인 모두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전국 어디서나 1599-0075, 대구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768-7978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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