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1 오후 01:02: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대구소방안전본부, 3호선 대시민 맞춤형 소방안전 추진

- 모노레일 안전사고 대비 현장 안전순찰 활동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8일
↑↑ 대구소방안전본부-도시철도3호선 현장안전순찰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일인 지난 4월 23일부터 현재까지 40여 일간 모노레일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현장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고발생 불안감을 해소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출․퇴근시간대에 신남역 중심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119특수구조대원을 배치하여 유사시 대비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수성구에 사는 박 모 씨(남, 54세)는 “3호선을 자주 이용하는데 안전한 것 같고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온다. 대구시민으로써 자부심도 느끼고 그동안의 노고에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활동사항은 모노레일 차량 내 긴급환자에 대한 즉각 응급처치와 유사시 소화기 사용법․객실 내 대피요령 교육․홍보이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순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더 이상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