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 민간봉사자 모집
-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 위한 90명 민간봉사자 모집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8일
| | | ↑↑ 신천물놀이장 119 시민 수상구조대 운영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90명의 민간봉사자를 모집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8월 중 동촌유원지, 신천물놀이장(가창교), 화원유원지에 배치되어 모집된 민간봉사자와 소방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근무하게 된다. 민간봉사자의 주요 임무는 물놀이 안전지도 및 수변 예찰활동 등이다.
민간봉사자의 자격요건은 「대구광역시 119시민수상구조대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제13조(수상구조대원의 자격기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 비정부조직 회원, 대학생 등 일반 시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구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근무일정 및 근무조건 등 세부사항은 각각 동부소방서, 수성소방서, 달성소방서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근무를 희망하는 관할 소방서의 유선 및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작년 77명의 민간봉사자를 모집하여 ▲ 안전조치 343건, ▲ 응급처치 236건, ▲ 응급환자 병원이송 5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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