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12 오전 11:05: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대구시설관리공단, 청송서 농촌 일손 돕기 펼쳐

- 1사1촌 자매결연마을서 사과적과 등 농번기 일손 돕기 나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0여 명은 지난 29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를 방문하여 사과 적과작업과 농가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일손이 모자라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노·사 간 협력 사업으로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마을길 도로포장, 보안등 설치, 가전 수리 및 일손 돕기 등 시설관리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능 재부하여 오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마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두류수영장 등에서 산지 직송으로 판매함으로써 자매결연마을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설관리공단은 1사1촌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전국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로 1사1촌 사회공헌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에는 농림축산부에서 수여하는 제1회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자매결연마을 남은식 이장은 ”업무상 바쁜 와중에도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번기 때마다 먼 길을 달려와 사과적과, 전기시설 정비 등 직원 분들이 팔을 걷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공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