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스마트 금융과 지역 금융의 과제 세미나’ 개최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8일
| | | ↑↑ 한동대강의장면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내달 2일 오후 1시 45분 교내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스마트 금융과 지역 금융의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동대 개교 20주년과 한국은행 창립 65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현대HCN경북방송이 후원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IT-금융 융합 확산의 영향 및 향후 지역금융의 활성화 과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을 통해 새로운 금융 시스템들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을 들어보고 이를 지역 금융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흥모 한국은행 부총재보의 축사, 제1세션, 제2세션, 종합 토론의 순서로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제1세션의 주제는 ‘스마트 금융 시대의 도래“로 김학주 한가람투자자문 부사장이 ‘금융의 신조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IT융복합의 신금융기법과 사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 세션의 좌장은 강성준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가 맡는다.
제2세션의 주제는 ‘금융 산업의 정책 과제’로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 금융 산업의 혁신 방안’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은호성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이 ‘핀테크 확산과 지역금융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 세션 좌장은 성현모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가 맡는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 시간에는 지범하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은호성 한국은행 포항본부장, 강영순 대구은행 부행장보, 안세일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며 패널로는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학주 한가람투자자문 부사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가 참여한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 5월 21일 KT, 스마트로와 ▲한동대 핀테크 인프라를 활용한 핀테크 신사업 모델 발굴 ▲핀테크 인재양성을 위한 교재 및 교과과정 개발 ▲핀테크 창업 컨설팅 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핀테크 기술 확산 등에 협력하는 ‘핀테크 캠퍼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30분 교내 효암별관에서 한동대 경영경제학부와 경영경제연구소 주최로 스마트 파이낸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융을 통한 한동대의 선한 영향력 확대 방안(Finance for Good Society)’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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