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프랑스자본 투자유치로 韓-佛 협력의 새로운 미래 열다.
- 한호산업(주)&(주)페녹스 JV(Joint Venture)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3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11.13(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한호산업(주)와 프랑스 기업 페녹스와의 합작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강동한 한호산업 대표이사, 데니스 두아조 페녹스 CEO, 한혜련 도의회부의장, 김수용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희수 조합회의 부의장, 기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합작투자는 영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매한 결과 이루어낸 성과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013년 ~ 2017년까지 5년간 240억원을 투자하여 산업용 밧데리(첨가제), 밧데리부품 성능개선재 등을 생산하게 된다.
| | | ⓒ CBN 뉴스 | | 한호산업 주식회사는 설립 13년차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연매출 441억원을 달성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본사는 경주에 있으며, 자동차 엔진 부품용 동력전달 장치인 트랜스밋션, 서스페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GM KOREA의 1차 협력업체이고, 현대, 기아 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이번 페녹스와의 합작투자로 자동차부품에서 업종을 달리하여 자동차 및 산업용 밧데리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한호산업과 호흡을 맞출 프랑스의 페녹스사는 파리 로이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150명의 종업원과 연매출 5조원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주로 밧데리(첨가제) 등 밧데리 분야의 핵심적인 원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동종분야 유럽 1위, 미주대륙 1위라는 막강한 점유율을 자랑하는 기업임.
김영석 시장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참석차 프랑스 출장 중 페녹스사의 영천투자 및 투자일정 조율을 위한 IR활동 등 유치활동을 벌인 바 있음
최근 영천은 잇따른 글로벌 외국기업 유치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
일본기업인 다이셀을 시작으로 (주)모린스코퍼레이션과 대만기업 리펭징, 평화홀딩스(주)와 일본기업 NOK, (주)화진과 일본기업 DIC, 이번에 한호산업(주)와 프랑스기업 페녹스, 그리고 보잉사 투자까지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영천은 그동안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 등 관련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투자 유치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하여 온 결과가 나타나고 있음.
다이셀, NOK, 리펭징, DIC, 페녹스 이외에도 미국의 B사와도 투자 협상을진행중임
김영석 영천시장은, “ 이번 프랑스 (주)페녹스의 유치는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11만 시민들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더 노력하고, 우리영천을 찾아와준 국내외 기업들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힘.
강동한 한호산업 대표이사는 “이번 페녹스와의 합작투자(JV : Joint Venture)는 한호산업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라 영천으로의 투자가 기대되고 설렌다. 영천의 경제발전에도 우리 한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뛰겠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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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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