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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숲태교․산림치유․산림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 숲태교․산림치유․산림문화 활성화 협약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산림자원을 이용한 건강증진 도모, 산림교육 기회제공, 산림문화․휴양시설 운영과 활성화 제고를 위하여 19일(화) 군수실에서(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이사장 문희갑)과달성군,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대구한의대와 공동으로 숲태교․산림치유․산림문화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은 시민의 참여와 봉사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의 도시숲을 확대, 보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도시숲 시민아카데미 운영, 1인 나무 한가지 가지기 운동, 옥상조경, 배란다, 텃밭 등 생활형 녹지 만들기 운동, 숲태교/산림치유/숲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숲태교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현재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대구, 경북지역은 거의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고령군에서도 많은 수요자가 호응할것으로 보여,

숲태교, 산림치유 체험교육을 오는 6.20(토)∼6.21(일) 양일간 산림녹화기념숲, 미숭산 자연휴양림, 대가야 고령생태숲 일원에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인원은 80명 정도로 산림치유 분야에 다문화가정 가족단위로 40명정도, 숲태교 분야에 임산부(20주∼32주) 부부 동반으로 40명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본 협약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면 지역 임산부들에게 숲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므로서 심신의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게하며 군민들에게 산림서비스 제공을 통한 휴양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6월 교육 실시후 효과 등을 분석하여 호응이 높을 경우 추후 자체 및 (사)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의 협조를 받아 산림교육 추가 실시를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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