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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과 함께하는 '수돗물 체험투어' 진행

-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과 최첨단 정수처리과정 직접 견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 대봉배수지 전경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간단체, 주부 등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대구 상수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인 대봉배수지, 가창정수장 원형 여과지 등과 연계하여 최첨단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시민이 직접 견학하는 '수돗물 체험투어'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수돗물 체험투어」는 대구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인 대봉배수지(등록문화재 제251호)와 가창정수장 내 원형여과지 관람과 함께 낙동강 계통의 문산정수장을 방문하여 최첨단 고도정수처리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수질검사에 시민이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상수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체험 투어단 구성은 80명 정도로 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상수도사업본부(전화 121, 670-2155)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대구시 권태형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 체험투어에 참가해 대구 상수도 역사와 수돗물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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