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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5 어린이날 '희망의 새싹 큰 잔치' 행사 '대성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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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한 2015년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 행사에 24,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 주변은 차량으로 넘치고 어린이 등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 잔치'는 이전 행사후 평가 설문 조사를 통하여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늘리고 흥미가 부족했던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더욱 알찬 행사로 평가되었다.

 고령관내 초등학교 17명의 학생이 모범어린이상을 수상하였고,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는 6개교가 참여하여, 난타공연, 밸리댄스, 하모니카 연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기쁨을 제공하였으며, 마술공연등 가족과 함께한 레크레이션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에게는 쌀을 선물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엽서보내기 등 조부모님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서 온 한 참여자는 “고령군의 어린이날 행사가 알차고 재미있어 3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고, 행사도 더욱 알차고 재미있어서,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쓰레기를 가져오는 가족에게는 선물을 증정하여 지구를 되살리는 환경캠페인도 전개하여 환경교육의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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