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변창식 제4기 복지옴부즈만 임용
- 복지 분야 고충민원 처리, 제도개선 등 시민 권익보호에 앞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4일
| | | ↑↑ 변창식-복지옴부즈만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정정화 복지옴부즈만이 지난 5월 1일 자로 퇴직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제4기 복지옴부즈만으로 변창식 옴부즈만을 임용했다. 복지옴부즈만 제도는 복지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를 통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들의 복지 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기관 등에 의견 표명․조정․중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2009년 3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여 복지옴부즈만은 268건의 복지 분야 시민 고충민원을 접수․해결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 시는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복지뿐만 아니라 안전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옴부즈만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 관련 고충민원은 전화(053-803-2363), 팩스(803-8056), 우편(대구 중구 동덕로 194 동화빌딩 10층 대구시청 별관 옴부즈만실), 인터넷(www.daegu.go.kr/Ombudsma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이번 기회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한 뒤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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