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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관계자 현장 업무협의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3일
↑↑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관계자 현장 업무협의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지난 4월 30일 환경부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업무협의차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저수지 및 소하천, 원형보존지역 등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으며 사업시행시 발생하게 될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을 협의했다.

포항지역 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에 총사업비 3,363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메카트로닉스 및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 R&D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민간 개발사업으로, 당초 376만㎡에서 140만㎡로 축소해 개발계획 변경 승인 중에 있으며 올 연말에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 정연대 투자유치담당관은 “관계 부처 협의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등 절차가 조속히 이뤄져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진행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현재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른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5.14 예정)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5.28 예정)를 앞두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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