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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귀국 피아노 독주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
↑↑ 고경진 귀국 피아노 독주회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오는 5월 12일(화) 오후 7시30분 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지역출신의 젊은 여성 피아니스트 고경진 귀국 독주회가 열린다.

고경진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Diplom(디플롬) 과정과 Zertifikatsstudienjahr(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졸업 후 그녀는 뮌스터 음대에서 학교 반주자로, 뒬멘 사립음악학교 Gitarre+Piano 에서 피아노 교사로 근무하였다.

그린아트챔버오케스트라 협연, 독일Goch Langenberg-Zentrum(고흐 랑엔베르크) 과 Kalkar(칼카) 시청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트리오의 밤 "Spuren suchen-Verse finden"(흔적을 찾다-정체를 알아내다) 연주, 독일 박물관 Museum für Lackkunst(락쿤스트 박물관) 에서의 연주, 그리고 다수의 비올라&피아노 듀오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Cleve(클레베) 국제 음악여름캠프 (Prof. Boguslaw Jan Strobel, Paolo iacometti), 국제 Malinin(말리닌) 피아노센터 마스터클래스, 베를린 필하모니 단원/초청교수  xander Bader(알렉산더 바더)의 앙상블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였다.

또한 화랑문화제 입상, 독일 뮌스터음대 앙상블 콩쿠르 “Stimme Plus"(목소리 더하기) 에서 2위에 입상한 그녀의 귀국 무대에서는 바흐 작품830 파르티타 제6번 e단조, 베토벤 소나타 제16번 작품31의 1, 세자르 프랑크 프렐류드 코랄과 푸가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랜기간 독일에서의 유학을 마치고 대구음악계에 데뷔를 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고경진의 왕성한 연주활동을 기대해도 좋은 듯하다.
(전석초대 / 공연문의 053-421-7880, 02-3775-3880 코리아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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