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당나무',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 발간
-안동민속박물과, 안동당나무총서, 마을지 발간-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7일
| | | ↑↑ 안동의 당나무,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 발간 | ⓒ CBN 뉴스 | | [김종식 기자]=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박물관 학술연구사업으로 안동지역의 당나무 93개소를 조사․정리한 학술총서 제21집 '안동의 당나무'와 안동의 마을민속 제3집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을 발간했다.
학술총서 '안동의 당나무'는 지역의 당나무 현황을 전수조사해 안동 문화에서 당나무가 갖는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출판된 것으로 275쪽, 컬러 사진으로 제작됐다. 또 이 책에는 안동지역의 93개소 당나무의 유래와 현황, 안동대학교 임재해교수의 특별논고 '당나무의 제의적 전통과 영험성에 따른 지속성'이 수록돼 있다.
세 번째 마을민속 시리즈로 발간된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은 안동시 북후면 신전마을 사람의 공동체생활을 조사․연구한 마을민속조사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는 399쪽 분량의 4×6배판이며 신전마을의 역사와 경관, 인구와 세대구성, 사회조직, 일생의례와 세시풍속, 신앙과 여가 생활, 구비전승의 전통, 생업활동과 의식주생활 등 신전마을의 공동체생활 전반에 걸쳐 기록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학술총서와 마을민속조사보고서는 국․공립박물관과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에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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