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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공습 시작! "이것이 명품 교육의 힘이다."

-경산지역 학생 대구지역으로 전출 매년 감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6일
[이재영 기자]= 경산지역 학생들의 대구지역으로의 전출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출 학생이 초등학교는 2010학년도 506명에서 지난해는 344명으로 32% 감소했으며, 중학교는 2010학년도 163명에서 지난해 125명으로 23%가 감소했다.

경북교육청은 진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재정 지원을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명품교육 학력향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일반고 역량강화, 농산어촌 명품고 육성, 자율형 공립고 추진 등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자(父子)캠프, 사제캠프,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명품 경북교육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대학 진학 관련 수시모집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내신 관리나 학생부 관리에 경산 지역이 불리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경산지역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도 전출 학생 감소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CBN 뉴스

 경북교육청은 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의 인성교육과 배움이 즐거운 교육과정 운영으로 감사와 사랑을 체감하면서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교육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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