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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시민들 민원 해소의 창구 역할

4월까지, 복지·세무 등 9개 분야 총 970여 건 민원상담·해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7일

↑↑ 대구시,‘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시민들 민원 해소의 창구 역할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대구시는 지난 15일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하고 561건의 각종 민원상담과 해소로 시민 편의를 제공했다.

대구시가 정부3.0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행복 열린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구․군, 대구지방국세청 등 5개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이 시민들의 생활불편과 각종 민원 해소의 창구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달성군 다사읍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417건의 크고 작은 민원상담과 해결로 편의를 제공한데 이어, 4월 15일(수)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 561건의 각종 민원상담 및 해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가 올해를 ‘민원행정 혁신의 해’로 정하고 작지만 시민들의 애로사항 경청과 해결을 위한 주요 시책의 하나인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3월~11월 중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까지, 구․군별 매월 1회 순회방문으로 연 8회 정도 개최하게 된다.

참여 기관은 대구시, 구․군, 보건소를 비롯해 5개 관계기관(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등 8개 기관이며, 30여 명의 상담반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상담분야는 국세와 지방세, 병무, 생활법률, 국민연금, 보건, 복지,소비자 불만사항, 생활불편민원, 도시주택 등 9개 분야이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민원을 상담하게 된다.

향후 5월에는 동구, 6월 수성구, 7월 중구, 9월 서구 10월 북구, 11월 남구 등 각 지역을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생활현장에서 다양한 민원상담과 해소를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여 시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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