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령을 찾은 외국인들 대가야체험축제를 즐기다 개실마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미8군 미군장병, 경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구경북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 등 3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지난 11일(토) 고령의 대가야체험축제에 참가하여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 수확체험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융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실경뮤지컬 “가야금” 등 볼거리가 풍성하였으며, 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대가야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지역 농산물 수확체험 등을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가야체험축제에 참가한 미8군 미군장병 160여 명은 축제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겼고, 경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과 대구경북 영어마을 원어민교사 40여 명은 축제장과 대가야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딸기수확체험을 하였다.
대가야체험축제에 외국인들이 참가를 하면서 국제축제로의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축제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고령군은 이번 축제에 다양한 외국인 단체들이 참가하여 대가야 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고령을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