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4일 천마아트센터에서 경산 소재 타이코 A.M.P. 직원 및 가족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특강을 했다.
경산 소재 타이코 A.M.P.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마아트센터에서 소속회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5,2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뮤지컬‘빨래’공연을 관람 행사를 가졌다.
행사 기간 중 2회차 공연일인 지난 14일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최영조 경산시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상현 경산경찰서장을 초청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이 날 식전행사에서 경북지역 8만여 한국노총 조합원을 대표하는 윤정일 경북본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의‘할매할배의 날’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 및 인성교육 운동에 공감해 특강을 요청했다”며,
지난 해 12월 19일 발족한‘경상북도 노사 공동추진위원회’발대식 경과 사실과‘경북지역 8개지부와 함께 노동계 차원에서도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에 적극 참여하다’는 의지를 밝히고,
특히, 자신의‘집안 어른신 봉양’에 대한 소회를 밝혀 참석자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정시책으로 추진 중인‘할매할배의 날’에 대한 특강에서
“할매할배의 날은 최소한 한 달에 한번 손자·손녀와 함께 고향에 홀로 계신 할매할배를 찾아가 조부모님들의 외로움 해소와 손자·손녀 인성교육 등으로 행복한 가정,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해 1,300여명의 타이코 A.M.P. 및 협력업체 사원들과 기족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