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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신의 물방울 사업' 참여기관 성공추진 MOU 체결

-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1일
↑↑ 신의 물방울 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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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군과 달성군, 코레일, (사)위피는 11일(수) 대구 달성군청에서 두 지역의 특산물인 ‘감’과 ‘토마토’를 주제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고, 창조적 가치를 지닌 관광 상품으로 재구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신의 물방울 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하 신의 물방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참여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청도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신의 물방울 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까지 전체 사업비 가운데 90%를 국비 확보한 바 있다.

신의 물방울 사업은 청도군의 감 와인과 달성군의 토마토 와인을 주제로 청도군과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이다.

본 협약에 따라 청도군은 신의 물방울 사업 추진 공동사업단을 구성, 수도권 등 전국에서 출발하는 와인열차를 운행하고, 대구공항과 평택항 등을 통해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춘 관광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 ‘신의 물방울 사업’은 두 지자체가 보유한 강점분야를 최대한 활용하는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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