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명예 진량읍장에 ㈜현암건설 이호경 대표 위촉
- 문천리 출신 출향인사, 시정 최일선에 앞장선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02일
| | | ↑↑ 명예진량읍장 이호경 대표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호경 명예 진량읍장 위촉식을 가진다.
진량읍 문천리 출신인 이호경 명예 진량읍장은 부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경영학과와 산업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현암건설, 분양대행 기업인 ㈜대영레데코, 건설 시행사 대영리츠건설㈜ 대표를 맡고 있는 중견사업가이다.
평소 고향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소문난 이호경 명예 진량읍장은 2008년 모교인 대구대학교를 방문하여, “당시 학교에서 지원해 준 장학금이 없었다면 학업을 마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재)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본업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미 지역에서는 덕목을 두루 갖춘 출향인사로 정평이 나있다.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이 출신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시정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15명의 명예 읍·면·동장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제2대 명예 진량읍장으로 위촉된 이호경 명예 진량읍장은 기존의 명예 읍·면·동장과 마찬가지로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화합행사 참여와 격려, 시정홍보, 이·통장회의 및 주요회의 참석 등 시의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장에 준하는 집무수행을 통하여 시민의 요구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며, 시민만족과 시정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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