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50사단 경주대대장이 경주지역 참전 유공자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서정천)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부대 인근 아동복지시설과 대구‧경북지역의 와병중인 참전유공자, 나라사랑 보금자리 수혜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따뜻한 사랑나누기에 앞장섰다.
50사단은 17일 평소 후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설을 맞이하는 아동들에게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6.25전쟁. 월남참전 유공자 등 6명을 책임지역 여단장. 연대장이 방문하여 참모총장의 위문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전쟁 후유증으로 지금도 병석에서 보내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국가유공자로 나라사랑 보금자리 수혜를 받은 12명에 대해서는 책임지역 부대장이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위문했다.
50사단은 평소 어려운 전우는 물론, 보훈병원과 부대 인근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위문.봉사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그 대상을 확대했다.
사단 인사참모 박희근 중령은 “우리 강철사단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민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부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조그만 정성이지만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