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1일 수요일,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7기 입주작가를 선정했다.
강원도, 경기도, 서울, 포항, 구미, 대구, 영천 등에서 많은 작가들이 공모에 신청하였고 미술계 전문심사위원 8명의 심사숙고로 총 9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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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작가는 김영환(평면,입체/대구), 김제정(평면/영천), 박경아(여,평면/대구), 이상봉외2명(영상미디어/대구), 이소진(여, 입체/대구), 이태호(입체,대구), 오지연(여, 설치,조각/경기도), 정대교(입체, 조각/강원도), 최문수(설치, 경기도)등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활동을 하게 되며, 다가올 10월과 11월에는 평면, 설치, 입체, 조각,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릴레이 개인전(오픈스튜디오) 및 기획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영천시에서 열릴예정인 ‘2015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와 별별미술마을 프로젝트 그리고 아트마켓 등의 공공미술 활동에도 참가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