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인구 4만 달성 눈앞,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 고령 4040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2010년 대비 인구 7% 증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0일
[이재영 기자]= 농촌지역 지자체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군민인구 36,953명으로 2010년과 대비해 2,275명 증가하는 등 7%의 인구가 증가하여 군민 인구 4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지역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는 고령군의 주요 공약인 ‘고령 4040프로젝트(군민인구 4만명, 군민소득 4만불 달성)’의 성공적 추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 | ⓒ CBN 뉴스 | |
고령군은 국도 26호선과 33호선이 소재해있고, 88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있으며, 현재 계획 중인 남부내륙고속철도, 대구-광주간 철도가 교차하는 등 전국 2시간대 4통8달하는 영남권 내륙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4개소의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전원 주거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고령읍은 복합문화복지시설인 대가야문화누리 조성과 군 보건소 신축 이전을 통해 문화복지여건이 성숙되어 있으며 전국 최초의 공립학원인 대가야교육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전국 우수대학 진학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등 지역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대구 인근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산면의 경우 대구시와 연접해있어 대규모 아파트가 건립되고 있으며 현재 계획 중인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항구적 도시발전기반을 구축해나가는 등 발전요인이 많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전담부서를 조직하여 운영해온 결과 지금까지 356호가 귀농귀촌하는 등 대구 근교권 귀농귀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은 대구와 연접해있어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고령천연가스발전소 건립 등 주변지역의 개발과 4계절이 뚜렸한 청정 자연환경, 대가야의 역사문화유산이 산재해있어 새로운 대구 인근 전원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