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는 오는 6일(금) 한동대학교 효암별관 3층에서 한동대학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주최하며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주관으로 교육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포항 꿈 기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 | | ↑↑ 한동대 효암별관 | ⓒ CBN 뉴스 | |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자유학기제, 창의적체험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기부 활용 방안 모색'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부의 교육기부 정책,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의 꿈 기부 추진 사례,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의 역할 및 운영 방향 외 교육기부 기관(㈜향기내는사람들),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 연구시범학교인 장성고등학교, 자유학기 연구학교인 제철중학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이경희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인사말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은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의 ‘교육기부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의 ‘꿈 기부 운동 추진 사례’,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의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 및 사업 방향’, 포항지역 우수 교육기부 기관인 ㈜향기내는사람들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및 제안점’,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연구시범학교인 장성고등학교의 ‘경북진로교육과 교육기부와의 연계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제철중학교의 ‘자유학기제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교육기부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우리에게는 21세기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동대학교가 현재까지 추진했던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삼아 앞으로도 우리 포항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교육부 주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하여 작년 7월 한동대학교에 설립되었으며, 경상권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교육기부 기관을 발굴하고, 기관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개별 학교에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교육기부 활성화, 다양한 창의체험 기회제공, 컨설팅을 통한 교육기부 기관 역량 강화, 교육기부 문화 지역단위에서 창달,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의 다섯가지 목표를 가지고, 경상권역 시·도 교육청과의 교육기부 추진 협력체계 구축, 교육기부 신규 참여기관 발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작 및 컨설팅, 수혜자의 욕구에 적합한 기관 매칭을 통하여 경상권 교육기부 활성화 실현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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