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역동적으로 일하는 체제로 조직개편
- 조직개편을 통한 역동적인 조직문화 창출로 관광객 유치 총력 - - 2015 역점 추진 사업을 통해 '경북관광' 한국의 대표로 우뚝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3일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꾀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공기업 출범 3년차를 맞아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 계획 적극 이행과 공사운영의 효율성, 생산성확보, 미래준비 등 공사 발전에 관한 새로운 동력을 얻고자 현장 중심의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하게 되었다.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 전담조직 신설> 600여만명에 달하는 중화권 관광객(요우커)을 경북에 적극 유치 할뿐만 아니라, 일본․동남아 권역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전담할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여 경상북도의 '만리장성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
<부서통합 및 업무 이관으로 효율성 증대 및 관광활성화> 마케팅사업처 내 관광마케팅팀과 마케팅사업팀을 통합하여 국내마케팅팀으로 재탄생시켜 국내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사업을 적극 펼쳐 외국으로 빠져 나가는 내국인 관광객을 경북에 적극 유치하여 최근 경기 침체로 저하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최근 공기업의 윤리경영과 청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됨에 따라 윤리감사실 내에 법무파트를 만들어 부정․부패의 고리를 근원적으로 차단,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홍보팀에 전산․정보화업무를 통합하여 SNS(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강화로 기존의 일방적 홍보에서 도민과 쌍방향 소통하는 홍보전산팀으로 개편하고,
보문 및 감포단지 조성계획업무를 기존 단지관리팀에서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개발협력팀으로 이관하여 급변하는 투자자 트렌드와 관광사업체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결재단계 축소를 통한 조직슬림화 & 신속한 의사결정> 공기업의 복잡 다단한 조직구조로 인한 의사결정 지연 등 비능률적인 공공형 결재시스템을 선진화된 민간 기업형으로 과감히 개선키 위해, 결재단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업무개선과 조직슬림화는 물론 간부들에게도 담당 업무를 부여함으로써 간부 비중을 줄임과 동시에 모든 직원이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소통하는 선진형 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변화와 혁신 TF팀'구성> 공사발전 전반에 관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태스크 포스팀 내 ▲신수종사업파트 ▲조직문화파트 ▲소통융합파트 ▲투명경영파트 ▲찾아가는 서비스파트를 두고, 각 파트별 과제 발굴 및 도출된 결과에 의거 대내외 관광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사적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역동적인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국가간 지자체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관광시장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키 위해 현장중심의 조직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조직 개편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재편되는 실무형 조직이 감포․안동관광단지 민자유치 확대는 물론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에 적극 참여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증대함으로써 경북관광을 선도하고 관광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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