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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경산시․군통합 20주년 되는 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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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군통합 20주년이 되는 2015년 교육․산업․문화․환경․복지가 어우러진 30만의 자족도시로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경산시 인구는 현재 261,191명으로 시․군통합 당시인 1995년 인구 166,510명 대비 56.9%(94,681명)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경북도내 인구가 2,775,922명에서 2,748,589명으로 27,333명 감소한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 12개 대학과 170여개의 대학부설연구소 50여개의 평생교육기관이 잘 어우러진 교육 인프라 구축 뿐 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 등 시민이 행복한 감동 행정 전개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R&D 특구내 창의적인 틈새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을 비롯한 혼잡도로 개선 등 대중교통망 정비와 더불어 중산제1지구 택지개발을 추진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 될 전망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군통합 20주년을 맞아 창의적인 마인드로 희망적인 목표를 갖고 살맛나는 경산을 위해 융합되고 시민이 감동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신년포부를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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