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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기여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농가소득증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7일
↑↑ 안동 산약(마)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활동 다각화와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식품 가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주요생산품인 쌀, 콩, 산약(마)등을 이용한 식품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38억원, 중소규모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개보수사업 120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업체 간 제품정보 교환과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지난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대구국제식품전 등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내수계약 47건에 9억6천여만원, 수출계약 6건에 231만 달러의 실적을 거둔바 있어, 올해에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등 국내의 대규모 식품박람회와 식품전시회에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의 참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지역의 건실한 농식품 가공업체 육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안동시 농특산가공식품의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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