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 열어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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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희 기자]=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영천시가 후원하고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이 금호읍사무소에서 지난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이날 금호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마을 평생교육 리더가 되고자 하는 금호읍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밖에 시의원과 김중하 금호읍장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 과정은 당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 12.(목)까지 주 2회 단위로 실시되며 평생학습 리더의 이해, 평생학습 리더의 활동사례, 평생학습정책 안내, 선진 평생학습도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부원장이자 대구대학교 교수이신 김남선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진과 안동, 대구 동구와 같은 우수 평생학습도시의 평생교육사 등 평생교육에 종사하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대부분 구성되었기 때문에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생교육 리더’들은 평생학습의 든든한 뿌리가 되는 지역 평생학습 리더로 활동하며 지역 곳곳에서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전망이다.

개강식에서 영천시 이성국 총무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계기로 지역 평생교육을 이끌어 나갈 양질의 핵심리더를 발굴․육성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