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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테러 대비 작전수행태세'점검

-테러대비 유관기관 공조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29일
↑↑ 50사단 대테러 유관기관 공조회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육군 50보병사단(소장 서정천)은 지난 26일, 사단 권준홀에서 사단장 주관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각종 테러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 유관기관 공조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는 50사단 관계자들과 국정원 대구지부, 경상북도 경찰청 등 16개 유관기관의 주무관들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국정원의 최근 테러 위협에 대한 분석보고에 이어서 50사단에서 ‘주체가 불분명한 테러발생시 군과 기관의 역할 및 작전수행’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미국 보스턴 마라톤테러를 통해 얻은 교훈과 테러 관련 기관별 준비‧보완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하면서 각 기관들의 테러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부대측 실무를 맡은 작전참모 박청규 중령은 "적의 다양한 테러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유관기관과 원활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제 어떠한 테러상황에도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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