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 Wee센터부설 교육상담실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수)~27일(목) 이틀에 걸쳐 New-Start 프로그램 일일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6일(수)에는 고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동물조련사 및 조향사 체험을, 27일(목)에는 중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항공승무원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New-Start 일일진로체험은 학업중단위기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나아가 학업중단을 예방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 | | ⓒ CBN 뉴스 | | 지난 26일(수) 대경대학교에서는 동물조련사 및 조향사체험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먹여주고 훈련을 시키고, 여러 가지 종류의 향들을 조합하여 향수를 제작했고, 11월 27일(목) (주)코세아서비스교육원 및 대구공항에서는 실제 승무원 출신의 강사들의 지도 아래 직접 승무원 복장을 착용하고 인사법과 안전교육, 기내서비스를 모의로 실시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석한 학생들은 구체적인 직업정보와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및 진로선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은 “학업과 학교부적응으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New-Start 일일진로체험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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