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에서는 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과 대구파티마병원(원장 박진미)의 후원을 받아 11월 26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위군보건소에서 군내 농업인,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군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활동을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복지증진 구현을 목적으로 경북농협과 대구파티마 병원의 MOU 체결하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 | | ⓒ CBN 뉴스 | | 이날 의료지원 봉사활동에는 대구파티마병원에서 20여명의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들이 참가하여 신경과, 정형외과 질환을 포함한 혈압검사, 혈당검사, 요당검사, 심전도 측정 등 각종 검사와 상담을 하였으며 진료후에는 각 진료과의 처방에 따른 투약과 복약 지도도 함께 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경북농협 관계자와 파티마병원장에게 군위군의 의료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군 보건소에서 당직진료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나 대구파티마병원의 전문의료서비스를 농업인들이 현지에서 부담없이 받을수 있어 만족도가 더 높다.” 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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