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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서는 2014. 11. 21(금)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의 출범과 함께 2014. 12. 4(목) 10:00~15:00(개회식 11:00) 실시되는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통해 활기찬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령군을 방문하였다.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2014. 11. 20~ 2015. 1. 31 동안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주민생활지원실 및 읍․면사무소에서 성금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랑의 계좌(농협 731-01-002268 / 대구은행 021-05-780444-001)로 입금, ARS(060-700-0060)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누리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한해동안 299,882천원을 모금했으며, 11월 현재 486,948천원을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추운 겨울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성금모금운동에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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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1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