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문화의 거리 뒷골목'벽화 골목'으로 탈바꿈
-벽화를 통한 우범지역 환경개선사업인 '미담 Project'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미담의 거리 준공식'을 지난 10일 오전 11시40분에 개최했다.
안동문화의 거리는 음식점, 상점 등 밀집된 번화가로 청소년들의 문화 중심지이나, 중심가 뒷골목은 청소년 흡연장소로 범죄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안동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안동대학교,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동지역연합회와 상호 협력하에,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벽화를 통한 우범지역 환경개선사업인 '미담 Project'를 지난 7월부터 추진해 11월 6일 사업을 완료했다.
| | | ⓒ CBN 뉴스 | | 사업에 참여한 안동대학교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내서 도안을 짜고 다 같이 벽화를 하고 힘든 것도 같이 공유하며 추억거리가 생긴 것 같아 좋았고", “내가 사는 안동에 내 이름을 새긴 그림이 있다는 것에 어깨도 으쓱거리게 되고 대가를 받고 일하는 것보다 봉사라는 것이 나에게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에 밝고 경쾌한 느낌의 벽화를 조성해 범죄 감소와 범죄 예방의지를 고취하게 될 것을 기대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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