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에서는 11월 6일 저녁 7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대구은행경북희망본부, 삼성SDI 후원으로 개관 15주년 기념 '행복한 마을만들기'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로 '남상일 국악콘서트(희희낙樂)'를 개최하였다.
현재 KBS1 TV '국악한마당'으로 널리 알려진 국악인 남상일의 재미있는 입담과 멋진 소리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내어 한바탕 신명나게 놀아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5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었다.
법등 스님은 "그동안 복지관의 든든한 힘이 되어준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복을 지어 달라"고 당부하셨고
남유진 구미시장도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해주신 관장 법등 스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먼저 감사인사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면서, 오늘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더 아름답고, 더 편안하고 더 복된 삶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 영상 메세지를 남기셨다.
구미시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량동 소재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99년 4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조사․예방․치료하며,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하여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관하여 지금까지 치매어르신보호, 학대아동보호, 노인대학, 다문화방송국 운영, 경로식당 운영 및 도시락배달, 이동목욕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1일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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