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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지역상가 및 시장 활성화 토론회 열려

-서비스산업은 사람과 쾌적한 환경, 친절이 중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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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 고령읍 상점가주인을 대상으로 상가경영대학을 2014. 8. 14부터 11. 6까지 계명마케팅연구소(소장 곽주완)에 위탁하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령지역상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저녁 7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 바로서는 세상 “ 협동과 연대의 공생사회”란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대학교 송종호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로 기존발표에 나선 곽주완 소장은 창조경제를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새로운 시스템 제언이란 주제로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를 발표했다.

패널로는 엄재성 느림보곤충협동조합이사장이 귀농인이 보는 시각이란 주제로 지역 순환형시스템 정립(가공/직파장.푸드=지역순환센터)과 신보부상의 내용을 발표했으며, 전유돈 책임교수는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미래형 조직 구성방안(협동조합기본법, 제3섹터)에 대하여 발표하고 고령이 고향인 대구미래대 백운배 교수는 고령상가 및 고령종합시장의 현실태에 대하여 발표했다.

교육을 위탁받은 곽주완 소장은 내년도 정부의 지원사업(3.0)으로 문화관광형시장과 선도구역, 글로벌명품시장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고령종합시장 전성환 부회장은 고령 상가와 시장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언도 했다.

참가한 패널들의 내용을 요약하면 서비스 산업은 사람을 중요시하고 쾌적한 사업장 환경 또한 중요하며 사업을 스토리텔링화 하여 친절과 차별화하여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 영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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