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제29기 여성대학 개강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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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 청도읍사무소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수강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청도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 14회, 현장답사 1회 교육으로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화,수,금 주3회 총1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법률상식,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평생교육과 인생 등 교양강좌와 현대인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요교실, 매력있는 여성의 이미지 만들기, 리더쉽과 자기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다운 삶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강좌로 준비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높은 사회참여 욕구에 부응해 다양한 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능력개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