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북최고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홍보.특판'
-10.31~11.2 대구 수성구민운동장,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열려- -입상작 특별전시 및 쌀, 사과, 배, 포도, 버섯 등 특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31일
| | | ↑↑ 우수친환경농산물 품평회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시 수성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제11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농가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천확대 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우수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지 전시․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다.
한 해 동안 더위와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한 도내 22개 시군 우수 친환경농산물 110점(곡류 10, 과일 32, 채소 26, 특작 26, 가공품 16)이 출품됐으며,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당도, 식미, 외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농가를 선발․시상한다.
입상한 농산물과 출품농산물은 특별히 마련된 전시장에 3일간(10.31~11.2) 특별 전시해 경북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홍보해 소비자 직거래 등 소비촉진 붐 조성의 첨병 역할을 한다.
한편, 도는 쌀, 사과, 배, 포도, 버섯 등 경북산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하며,
품평회 입상한 농산물은 소비자가 구입을 원 할 경우 농가안내, 택배배송, 친환경농업 현장초청 등 관계마케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웅 도 농축산국장은“친환경농업은 비용과 노력이 많이 투자되는 관계로 아직도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다. 이번 품평회는 도시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애써 가꾼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과 꾸러미사업장, 로컬푸드 판매장, 온․오프라인 직거래 확대, 도시 소비자 초청행사 등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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