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곽용환)은 '고령 스토리텔링 교육'을 2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10월 27일(월) 오후 4시 30분에 산림녹화기념관에서 수료생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본 교육은 ‘고령군’과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지사’가 주최하고 ‘가야대학교가야문화연구소’가 주관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후속 실행사업으로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고령 가야로드 발굴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에 선정되어 관광기금 1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고령군은 스토리가 있는 관광개발 사업으로 5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내용으로는 고령 가야로드 프로그램 개발, 스토리텔링북 개발, 스토리텔링 소책자 제작, 고령 스토리텔링 교육, 가야로드 모니터투어단 운영 및 홍보 등이다.
|  | | ⓒ CBN 뉴스 | | 스토리텔링 교육은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산림녹화기념관에서 역사, 문화에 대한 강의와 스토리텔링 기법, 현장학습 등 교육을 받게 되었으며, 고령군의 민간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두 번의 현장견학을 통해 고령과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가야대 총장 명의의 관광가이드 2급 자격증이 수여되고, 고령의 스토리텔러로서 향후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령과 대가야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