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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14. 10. 27. 오후 3시 경북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다문화행복과장,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과정과장, 대구출입국관리소 관리과장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외국인커뮤니티대표, 자조모임대표, 외국인 밀집지역 이․통장, 복지담당자, 장학사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커뮤니티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권보호와 안정적인 국내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정에 국한된 지원을 외국인 커뮤니티 및 다문화가정 자조모임에 대한 상담, 지원확대, 범죄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기관간 협업체제 구축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다문화가정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참석자들은 외국인커뮤니티 등 그들의 언어, 관습 등을 이해하려는 문화적 커뮤니케이션이 필요, 이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치안시책 등에 적극 반영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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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