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 벽진면에서는 10. 24일(금) 오후 1시에 외기2리 마을회관에서 클린성주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다함께 참여하는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하여 환경지도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클린성주 마을별 순회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의 심재헌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성주만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클린성주 만들기를 추진하여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차례의 수상 사례 소개와 지속적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강사로 초청된 대구경북 녹색연합 운영위원장이신 이재혁 강사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클린성주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한 강의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을회관을 가득 채우며 참석한 외기2리 주민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부터 실천하고 다함께 클린성주를 위하여 노력하자는 의미로 “버리지도 말고, 태우지도 말자!”는 짧은 구호를 외치며 다짐의 뜻을 밝혔다.
벽진면장(여상찬)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번 간담회에 적극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벽진면에서도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