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3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4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 독립변형부스 1동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체험축제, 대가야박물관, 우륵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산림녹화기념숲, 농촌문화체험특구 캠핑장, 미숭산 자연휴양림, 고령농특산물과 고령요, 가야요, 우륵국악기연구원의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 및 시식회를 가져 고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서 주제로는 고령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백영규)의 다기 및 잔세트, 가야요(고령군 도예명장 최상중)의 천목 3인 동다기세트 및 화병, 우륵국악기연구원(고령군 공예명장 김동환)의 산조가야금을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며, 부제로는 가야산 맑은 물과 낙동강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고령옥미로 만든 떡과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전통장류와 지역에서 생산된 스무주, 복분자 과실주, 딸기잼, 무화과 등을 전시하여 시식코너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륵선생과 가야금의 고장 고령”에서 가야금을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브랜드화 하기 위하여 고령 대가야 홍보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