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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나찬기)과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지난 10월 20일 11시 청송군 현동면 후동길 27에서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정환씨(55세)의 주거 개선을 위하여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졌다.
이 날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는 의성지청 법사랑위원회 청송지구 배응부 회장의 주관으로 보호관찰소 남두화 소장, 정창진 청송부군수, 법사랑 청송군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법사랑 위원회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으로 복지구현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자녀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사고관을 정립시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재원은 의성지청 연합회 지원금과 청송군 법사랑 위원회의 재능기부, 안동보호관찰소 인력지원 및 청송군(군수 한동수) 지원금으로 이루어져 총 예산은 2,400만원이며 11월 중순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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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