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찾아가는 고혈압 자조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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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자가관리 능력 배양을 위하여 찾아가는 고혈압 자조교실을 10월 14일 부터 11월 11일기간중 총 5회(매주 화)에 걸쳐 선남면 성원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5단계로 나누어진 이번 자조교실은 대구시 고혈압.당뇨관리사업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 첫째날엔 󰡒고혈압 박사되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으며 둘째날은 미각테스트와 싱겁게 먹기, 셋째날은 고혈압과 심뇌혈관질환관리 식사요법, 넷째날은 당뇨병 합병증이 있는 고혈압환자의 식사요법, 그리고 마지막 날엔 이상지질혈증 합병증이 있는 고혈압환자의 식사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고혈압 자조교실에 참여하는 30여명의 대상자는 선남보건지소에서 집 중관리를 받고 있는 등록환자 및 그 가족들로서 혈압 및 혈당 측정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기회를 제공한다. 고혈압은 만성질환이긴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은 확연히 달라진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로 건강한 100세 건강을 기대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