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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단장 최규석)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일환으로 앱,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하여 『2014년 대구경북 IT Job Innov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1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평가를 거쳐 12월 중으로 수상작을 발표하여 대구시장상, 경북도지사상,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 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현재 대구경북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대학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총 4개의 스마트창작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식서비스분야 창업 아이템을 공동발굴하고 각 창적터의 장점을 활용하여 창업팀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역 협의회인 스마트창작터 대구경북 협의회를 출범했고, 1인창조기업의 육성을 위한 그 첫걸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대구경북의 창업팀들을 대상으로 공동 창업캠프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공모전 뿐만 아니라 지역의 SW역량 강화와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매달 안드로이드 앱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모바일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개발인력과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위치기반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HTML5 등 SW역량 강화와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습교육은 구미시 신평동 소재 (구)금오공대 부지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내 스마트창작터 교육실에서 무료교육으로 실시 될 예정이며 실제로 스마트 앱을 제작하고 마켓을 등록하는 실습을 병행하여 실무에 즉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마트창작터 공모전을 통해 대구경북의 1인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육성 되길 바라며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054-460-9033)으로 하면 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 www.geri.re.kr 나 모바일융합기술센터 홈페이지를 www.mctc.re.kr 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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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