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전국에서 유일한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반시의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27일 토요일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2014 수성못 페스티벌』기간 중『청도반시 나눠주기』홍보 행사를 가졌다.
청도반시 수확량이 예년 대비 30%정도 증가하고 일조량 등 기후조건이 좋아 반시 조기출하량 증대로 홍수 출하기에 대한 가격안정 도모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청도반시의 본격 출하전에 우수한 품질의『청도반시 나눠주기』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소비자의 구매동기를 부여하고 관내 농․특산품의 소비자 선호도 향상을 위해 청도군수는 축제현장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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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도반시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청도 우수 농․특산품 홍보 리플렛 및 청도관광안내 리플렛을 배부하여 행사장을 찾은 30,0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 청도반시 나눠주기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미래의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여 대중적 소비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