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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역개발사업 선도적 대응 전략회의 개최

-지역개발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및 전략사업 발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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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2시 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도 및 시군 지역개발 담당공무원, 학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개발사업 선도적 대응 전략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법률’과 우리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道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할 시·군 전략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발굴 방안에 대한 토론, 전문가 강의(대구한의대 이동수 교수)를 통해 지역개발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는 그동안 바뀌는 지역개발제도에 맞춰 선도적 대응을 위해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해 지역개발계획수립 용역을 10월중 착수 할 예정이며, 도내 16개 성장촉진지역을 2~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개발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시·군 제안사업과 도 전략사업을 집중 발굴·반영 해 골고루 잘사는 경북형 지역개발계획으로 수립예정이며, 내년 하반기까지 국토부의 승인을 받으면 2017년부터 매년 400~500억원 정도 기반시설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내년부터 바뀌는 지역개발제도에서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심의·의결 기구로 지역개발조정위원회(위원장 도지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희열 경상북도 균형개발과장은 “향후 바뀌는 제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의 선도적 대응은‘道 지역개발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국비예산을 더 많이 지원받는 것이다” 면서, “도와 시군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전략사업을 많이 발굴해 지역개발사업이 골고루 잘사는 경북균형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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