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부대 어려운 전우와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50사단 ‘강철사랑 후원회’는 4일,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이 어려운 병사와 부대인근에 있는 보육시설,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강철사랑 후원회 : 대구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나눔과 베품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2012년 12월, 50사단(강철부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후원회(1구좌 5,000원을 기준으로 1인당 1구좌 이상 기금통장으로 희망송금)
50사단은 평소 어려운 전우는 물론, 대구보훈병원과 부대 인근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위문‧봉사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그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인사참모 이재현 중령은 “우리 강철사단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민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군이 되겠다”며 “조그만 선물과 정성이지만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0사단은 추석을 맞아 예하 부대별로 불우이웃 방문을 증대하고 와병중인 예비역 방문과 나라사랑 보금자리 수혜자인 참전용사를 위문하는 등 봉사활동과 경제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